많은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고민하지만,사실 진짜 어려운 건 ‘사람 관리’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상권, 맛있는 음식, 뛰어난 마케팅도 중요하지만,직원이 자주 바뀌면 사업 운영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처음엔 잘 적응하는 것 같더니 3개월도 안되서 퇴사하는 직원들, 급여를 올려줘도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 직원들, 갑자기 안나오는 직원들
많은 사장님들은 "돈을 더 주면 오래 일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사실, 직원이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월급’이 아닙니다.대부분은
❌ 사장님과의 관계
❌ 근무 환경
❌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결국, 직원이 얼마나 오래, 충성심을 가지고 일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오늘은 작은 차이로 직원들이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관리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직원이 오래 일하지 않는 가게의 특징
🚫 직원은 ‘노예’가 아니다 – 단순히 돈을 주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한 번은 치킨집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늘 "월급 줬으니 너희는 당연히 열심히 일해야 해" 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바쁠 때는 점심도 못 먹고 일했지만,
퇴근할 때 "고생했어" 한마디조차 없었습니다.
결국, 그 가게에서 일한 직원들은 모두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사장님은 매번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다" 라며 불평했지만,
사실 문제는 사장이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존중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해결 방법:
✔ 직원이 일하는 걸 ‘당연한 일’로 여기지 말고, 작은 노고라도 인정해 주기
✔ 퇴근할 때 "오늘 고생했어, 덕분에 잘 마무리했네!" 라는 한 마디만 해도 달라짐
🚫 "직원이야 내가 부르면 나와야지" – 휴식시간과 개인 시간을 존중하지 않음
제 친구는 카페에서 일했는데, 쉬는 날에도 사장이 계속 전화해서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네가 아니면 오늘 카페 망해!" 이런 식으로 협박하듯이 말하니 점점 일하기 싫어졌죠.
결국, 친구는 3개월 만에 퇴사했습니다.
✅ 해결 방법:
✔ 직원의 쉬는 날은 온전히 보장해 주기
✔ 만약 추가 근무 요청이 필요하다면, 정중하게 요청하고, 보상(추가 수당) 제공
💡 오래 일하는 직원이 많은 가게 특징
오래 근무하는 직원이 많은 한 카페에서는 절대 쉬는 날 연락을 하지 않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대신, 갑자기 결원이 생기면 사장이 직접 대타로 들어가거나, 남은 직원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했죠.
이런 가게에서는 직원들이 더 오래 일합니다.
🚫 "실수하면 혼나야지" –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혼내는 사장
초밥집에서 일할 때, 사장은 손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직원들을 꾸짖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초밥 모양이 왜 이래?" "일 좀 똑바로 해!"
이렇게 하면 직원들은 기분이 상하고, 창피해서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그 가게는 3개월 이상 버티는 직원이 거의 없었습니다.
✅ 해결 방법:
✔ 실수한 직원이 있다면, 손님 없는 곳에서 조용히 피드백하기
✔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개선점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지도
💡 오래 일하는 직원이 많은 가게 특징
어떤 가게에서는 직원이 실수하면 사장이 직접 도와주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밥을 잘못 만들었을 때
❌ "이게 뭐야?" → ❌ 직원 자존감 하락
✅ "이 부분 조금 다듬으면 더 예쁠 것 같아" → ✅ 직원 성장
그 결과, 직원들이 오래 남아 일하면서 기술도 향상되었습니다.
직원이 오래 일하는 가게의 특징
📌 직원이 ‘편하게 쉴 공간’을 마련하라
자영업을 하다 보면 "손님들이 많으면 쉬는 시간 없이 일하는 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직원도 사람이고, 체력이 떨어지면 일의 질도 낮아집니다.
✅ 휴식 공간과 시간 보장하기
- 4~6시간 근무 시 최소 10~15분 휴식 보장
- 직원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공간 확보
- 혼잡한 시간대가 끝나면 쉬는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보장
💡
한 음식점에서는 직원들이 손님이 없는 시간에 15분씩 돌아가면서 쉬도록 했습니다.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잠깐 앉아서 쉬었다 해" 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은 "여기서는 내 컨디션도 챙겨주네" 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 결과, 직원들이 평균 1년 이상 근속하면서 가게도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작은 보상을 주기적으로 제공
✅ 보상의 크기가 아니라 ‘자주’ 주는 게 중요!
✔ 한 달 개근한 직원에게 "점심값 지원" 또는 "간식 제공"
✔ 명절 때 작은 선물 (커피 기프티콘, 치킨 쿠폰)만 줘도 직원들은 감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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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매달 베스트 직원을 선정해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합니다.
이 작은 이벤트 덕분에 직원들의 사기도 높아지고, 근무 태도도 개선되었습니다.
📌 직원 복지를 챙겨주면 충성심이 높아진다
✅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복지
✔ 근무 일정 조정 가능 – 개인 사정이 있을 때 유연한 스케줄 조정
✔ 식사 제공 – 특히 음식점에서는 직원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이 효과적
✔ 생일날 작은 선물 – 1년에 한 번, 작은 케이크라도 주면 감동
💡
한 미용실에서는 직원들 생일마다 작은 케이크와 편지를 줬습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 덕분에 직원들이 3년 이상 근속하는 비율이 80%를 넘었습니다.
📌 퇴사를 고민하는 직원의 신호를 캐치하라
✅ 직원이 퇴사를 고민할 때 나타나는 신호
- 출근할 때 표정이 어두워짐
- 예전보다 말수가 줄어듦
- 쉬는 날을 자주 요청함
✅ 이럴 때 사장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
✔ "요즘 힘든 일 없어?"
✔ "혹시 스케줄 조정이 필요해?"
✔ "가게에서 더 편하게 일할 방법이 있을까?"
💡
한 직원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먼저 "요즘 힘들지?"라고 물었습니다.
직원은 "근무 일정이 너무 빡빡해요 휴무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털어놨고,
사장은 일정 조정을 해줬습니다.
그 결과, 직원은 계속 근무를 이어갔고, 가게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칭찬과 피드백을 적절하게 섞어라
✅ 칭찬과 피드백의 황금비율: 7:3 법칙
- 직원들에게 7번 칭찬하고, 3번 개선할 점을 이야기하라
- 칭찬을 받으면 "내가 이 가게에서 잘하고 있구나" 라는 안정감이 생김
- 피드백을 할 때는 지적이 아니라 조언하는 느낌으로 전달
💡
예전에 음식점에서 일했던 한 직원은 사장이 늘 칭찬 없이 지적만 하는 분위기라서 3개월 만에 퇴사했습니다.
반면, 다른 가게에서는 잘한 부분을 먼저 칭찬해 주고, 개선할 점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사용했고, 그곳에서는 2년 넘게 근무했다고 합니다.
📌 ‘나를 존중해 주는 곳’이라는 느낌을 주자
✅ 직원도 ‘내 사업의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지자
- 사장은 보통 직원에게 월급을 주는 입장 이라고 생각하지만,
- 직원 입장에서는 내가 이 가게를 위해 일하는 만큼, 존중받고 싶다 는 생각을 함.
✅ 작은 존중의 표현이 직원의 태도를 바꾼다
- 출근했을 때 "잘 왔어!", 퇴근할 때 "오늘 고생 많았어~" 한마디 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짐.
- 업무 외적으로도 가끔 안부를 묻고, 직원의 개인적인 고민도 들어주면 더 애정을 갖고 일함.
💡
한 초밥집 사장은 직원들이 퇴근할 때 **"오늘 덕분에 손님이 많았어, 수고했어!"**라고 한마디씩 건넵니다.
이 말을 들은 직원들은 "사장님이 내 노력을 알아주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 직원 관리가 창업보다 더 중요하다!
- ✔ 직원의 휴식시간과 공간을 보장해 주면 근속기간이 길어진다.
- ✔ 사소한 칭찬이 직원들의 근속기간을 결정한다. ("오늘도 수고했어!")
- ✔ 직원 복지를 챙기면 충성심이 높아진다. (식사 제공, 근무 일정 조정, 생일 선물 등)
- ✔ 퇴사를 고민하는 직원의 신호를 미리 캐치하고 먼저 다가가라.
💡 결국, 직원 관리의 핵심은 ‘사소한 배려’입니다.
작은 차이가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합니다!오랜시간 한자리에서 퇴사한 직원들도 웃으며 편하게 올수있는 그런 가게 사장님. 어렵습니다만, 어떻게보면 작은 차이가 작은 차이가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합니다! 사소한 배려는 당장 돈이 많이 들어 큰 손해가 있는것이 아닙니다.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더 큰 이득이 되어 돌아 오게 될것이 분명 합니다.